정신과에대한 질문이에요 고1때부터 정신과 진료가 필요함을 저 스스로도 얼핏 알고 있었어요. 근데
고1때부터 정신과 진료가 필요함을 저 스스로도 얼핏 알고 있었어요. 근데 부모님이 가진 정신과에 대한 인식도 그렇고 저 스스로도 정신과 약을 받아다 먹기 시작하면 뭔가 정신과 약을 먹을 필요가 있을정도로 정신이 망가져있었나? 라는 생각 때문에 더 크고 깊은 절망에 빠질것만 같다는 저 스스로의 생각때문에 정신고ㅡ 내원을 망설이기도 하고 있어요. 어때요? 약 받아다 먹어도 그런생각이 안들까요?
감기걸리면 감기약먹듯이 마음이 아프면 거기에따른 약을먹으면 좋아집니다~